한국 여자축구, 정확성 떨어진 슈팅으로 여자월드컵 16강에 정확히 자리
한국 여자축구가 2016 FIFA 여자월드컵 16강에 정확히 자리했다. 캐나다 오타와의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페인 경기에서 역전승으로! 밝힘. 사진 캡처: 대한축구협회 누리집 추가시간 3분의 끝자락에 패널티에어리어 조금 벗어난 지점에서 스페인 프리키커 베르무데스는 동점골을 겨냥해 야심찬 시도를 한다. 긴장된 순간은 정확히 골대를 맞추고 튕기는 공 소리 직후 경기 종료로 승리와 16강 진출이라는 환희의 순간으로 급전환한다. 반면 우리 팀은 후반 33분에 김수연이 우측에서 골문 앞에 있는 동료 선수에게 연결하기 위해 공을 차 올렸다. 그런데 부정확하게 찬 공이 문지기 키를 넘어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2-1 역전골이자 결국 결승골이 됐다. 축구 경기에서 승리는 골이 결정적이지 어떤 통계치는 아니다...
[사진_스포츠]/한국축구_Korea Soccer
2015. 6. 1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