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해를 향해 당당히 서자
2013.08.27 by 에이레네/김광모
해를 향해 당당하게 서자! . . 새벽 1시에 잠들어 4시에 일어났다. . 해를 향해 당당히 서보려고. 끝 장(Ω)을 보려고 . 그런데 해가 당당히 나를 맞서 주지 않았다. 그건 계절 탓이렸다. . 어찌, 첫 술에 배부르랴! 원효대사와 같이, 좌선대에 숙연하게 앉아 기다릴 수 있다면야..... . @ 향일함, 여수 . .
[사진_풍경]/일출_Sunrise Gallery 2013. 8. 27.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