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개 및 자랑거리를 써주세요)
대전 월평조기축구회(이하 월평FC)는 계룡산 계곡에서 불어오는 차디찬 동장군 바람을 맞으며 한 해를 시작해 갑천을 타고 흐르는 시원함을 경험하며 어떤 악천후에도 갑천축구장에서 매 주마다 두 차례 이상 축구를 즐기는 15살이나 된 당당한 생활체육 축구팀입니다. 우인태 회장은, “한여름 열사의 나라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모래바람과 이글거리는 태양을 등에 업고 우리의 숨을 턱턱 막히게 하는 찜통더위도…… 한겨울 속살을 도려낼 듯한 매서운 추위와 차디찬 북풍을 뿜어대는 시베리아의 아가리도……” 극복하는 월평FC 축구를 독려합니다.
월평FC가 자신 있게 내세울만한 몇 가지 자랑거리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월평FC는 전세대 회원으로 구성된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입니다. 회원명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2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르는 그리고 다양한 직종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축구공동체입니다. 때로는 2세들까지 운동시간에 출동해 함께 축구를 즐기는 진풍경도 잦습니다. 인생의 사계절 향기가 가득하며 탄탄한 관리 시스템이 있는 클럽입니다.
둘째, 매주 자체 리그를 운영하는 클럽입니다. 회원이 많다보니, 토요일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청백리그를 진행하며, 일요일엔 세 팀으로 나눠 정규리그를 진행해 승점관리하며, 우승팀과 우수회원을 시상합니다.
셋째, 엘리트 축구 출신, 생활체육 축구인, 축구심판, 프로팀 스카우터, 축구전문 시민기자의 어울림이 있는 클럽입니다. 생활체육 축구회원들은 축구 전문인과 함께 운동하며 기량을 함양하며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축구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넷째, 지역 생활체육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클럽입니다. 격년으로 월평FC회장기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10여개의 지역우수클럽을 초청해 축구축제의 장을 제공합니다. 그러다보니 대전지역에서 역사가 있는 축구동호회 친선대회에 자주 초청받으며, 각 대회에 출전할 때면 매너와 실력 있는 경기력으로 클럽의 명예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갑천축구장이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폐쇄될 위기에 공사 주무처에 강력히 항의해, 폐쇄를 막아 지역 축구동호인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낫소 공식후원 클럽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간단히 써주세요.)
대한민국 축구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현시점에서, 낫소가 야심차게 공식후원 클럽을 모집해 후원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월평FC가 아래의 계기로 지원합니다.
첫째, 알기와 알려지기(to know and to be known)가 주요 계기입니다. 축구용품 브랜드로서 낫소를 알고 싶으며, 낫소의 후원을 통해 월평FC를 전국 생활축구계에 알려지게 하고 싶습니다.
둘째, 든든한 후원기업과 공식적으로 결연을 맺길 원합니다. 하나의 축구팀이 운영되려면, 적어도 세 가지 기능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로축구팀을 예로 들면, 구단과 코치진 및 선수단 그리고 열두 번째 선수로 불리는 서포터즈 등입니다. 생활체육 축구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래도 재정적인 부분이 적잖은 부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낫소의 후원으로 원활한 클럽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셋째, 낫소 공식후원 클럽으로 선정되면 대전지역 축구동호계에 낫소의 축구용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대전 지역 축구동호 세계에서 구두 홍보는 물론이며, 낫소 축구용품에 대한 리뷰(review)를 본 클럽의 카페와 파워블로거 회원의 블로그를 통해 적극 홍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단체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축구서포터즈] 노란 병아리, 비 맞으며 응원하다 (4) | 2010.10.09 |
---|---|
[화보] 헤브론 목회자 축구선교대회 (0) | 2010.10.07 |
대전 월평FC, 낫소공식후원받다 (2) | 2010.08.09 |
[유소년축구] 자줏빛 전사를 꿈꾼다 (0) | 2010.07.25 |
[레저사진] 수상스키, 금~빛 자유로 (4) | 2010.06.13 |
[수상스키] 청벽에서 본 금강수상스키 (2) | 2010.06.05 |
[포스코컵] 프로축구 5분 더하다간 (0) | 2010.05.23 |
[축구사진] Nia의 프리 스타일 축구, 공 하나에 기술을 (0) | 2010.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