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K-리그 16R 대전-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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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김길식 선수와 권집 선수가

각각 등록하고 이적하여 선발 출전한 첫 경기로,

중원에서 이른바 고-집 라인,

그리고 박성호 선수와 김길식 선수의 호흡을

가동한 첫 경기였다.

그리고 김정훈 선수가

프로선수로 데뷔한.....

김길식 선수의 위협적인 유호 슛팅은

골대에 맞거나 골키퍼의 선방으로 끝났으며

아쉽게도 수비라인의 불안에

중앙 수비수 이동원 선수의 퇴장까지

후반 종료 10여분 전에

수비수의 실책으로 실점하여

패한 경기.....

에릭 선수가 문전에서

직접 골을 넣겠다는 시도는

빈번히 실패로 끝났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의욕을 상실케 하는.....

김호 감독이 벤치를 지키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

경기가 답답함을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티즌 경기력은 전반기보다 많이 향상되었으며

계속되는 경기에 기대감을 갖게한다.

>전반전<

>후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