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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역이다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1.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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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역이다.

종착역이자 출발역이다.

 

2009년 마지막 여행지는 목포였으며, 새로운 여행의 출발지도 목포였다.

내게 있어 목포는 연말연시 여행의 종착역이자 출발역이었다.

 

삶이라는 것이

시간이라는 것이 이렇지 않을까.

 

끝이 곧 시작이며

시작이 곧 끝인......

 

 

          ▲ 2009년 12월 31일, 목포역에 도착하니 눈이 내린다.

 

          ▲ 목포역, 호남선 종착역을 실감케 한다.

  

          ▲ 목포역, 또한 출발역이다. 이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가득했겠지......

 

                                       ▲ 목포역 광장 나무에 눈 꽃이 활짝폈다.

 

          ▲ 목적지를 향해 발길을 서두르는 여행객들.....

 

 

2010년 1월 1일,

게스트하우스 로뎀나무에 꽉찬 차기운을 피해 일정을 변경해 귀가를 서둘렀다.

가족의 따스함이 있는 곳으로..... 

 

                 ▲ 이렇게 목포역에서 해맞이를 하며, 새롭게 출발한다.

  

                                       ▲ 2010년, 행복한 자국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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