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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마음을 하나로! 대전을 세계로!

[사진_스포츠]

by 에이레네/김광모 2009. 10. 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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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0회 전국체육대회 <<

기간: 10월 20일(화) - 26일(월)
장소: 대전광역시 일원(충남·충북 경기장 3개소 포함)
참가인원: 2만 4천 541명 (16개 시도, 이북 5도, 해외동포)
경기종목: 정식 41개, 시범 3개(당구, 산악, 댄스스포츠), 전시(항공스포츠)
주최/주관: 대한체육회/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 체육회
투입예산: 1,017억

  대전광역시는 시출범 60주념을 맞아, 15년만에 치르는 전국체육대회를 경제체전·창조체전·한민족화합체전·일들체전으로 준비한다. 그리고 성공적 개최를 통해 첨단과학과 녹색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전국민의 관심을 집중하는 개회식과 폐막식은 각각 20일과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르네상스 2009'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주·과학·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창조도시 대전의 이미지가 부각할 것이다.

  선수단 출입구에 미래로의 문 구조물이 설치돼, 각 시도 대표선수단은 이 문을 통해 입장하고 그때마다 길이 100미터 크기 초대형 영상에는 각 시도를 소개하는 영상이 소개된다.

  강화 마니산과 포항 호미곶, 그리고 갑천에서 채화한 성화는 하늘을 뜻하는 열기구, 물을 상징하는 카누와 모터보트, 땅을 상징하는 차량과 주자 등 긴여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과학도시에 걸맞는 형태로 점화한다.

  성화정화 후, 곧바로 그림자 공연이 이어진다. 중앙 원형 무대에 원통모형의 천이 드리워지고 종목별 동작이 그림자로 표현된다. '녹색도시(Green City)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주제공연은 홍보대사 박해미씨가 출연하며 입체공연으로 진행된다. 경기장에 나무향기를 분사해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요정도 볼만할 것이다.        

[It's Daejeon 2009년 10월호 참조함]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기자단 일원으로 개막식에 초청돼 기대감에 설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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