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눈물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24. 1. 14. 17:28

본문

728x90

눈물이 났다.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에.

축구동호회 육사생 용띠가 모인다.
6학년씩이나 돼 만난 친구들이다.

신선한 회를 만나기로 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 가까이에 있는 동신수산에서 회!
개띠 형님과 호랑이띠 형님도 회.

서로 허심탄회하게 말하다,
상광이가 개띠 형님한테 말한다.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한다!”
그 소리에 눈물이!

상광이는 사십여 만 원짜리 용트림한다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녀감  (1) 2024.01.21
  (0) 2024.01.19
  (0) 2024.01.19
마침  (0) 2024.01.17
웃음  (1) 2024.01.11
  (0) 2024.01.10
돌아옴  (0) 2024.01.05
  (1) 2024.01.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