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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수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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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레네/김광모 2023. 3.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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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인데도 수라상을. 아내가 참 고맙다. 집을 연구실로 쓰는데도, 작업에 집중하게 배려하고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차린다 ^.**

햇쑥전. 아내는 봄나물 마중에 열심이라, 그 맛을 본다.


푸드뱅크 표! 일복 처장님은 우리집 먹거리를 챙겨주신다. 싱싱한 야채는 아내가 들판에서 거둔 먹거리다. 나는 축구 경기를 감상하며 음미한다.



햇쑥 수제비. 아쉽게도 들깨 향이 세서, 쑥향을 제대로 못 느꼈다는.


푸드뱅크 표 편육 변신은 가히 무죄이다!


냉이카레, 이런 카레 맛을 누가 즐기랴. 아내가 땅이 얼기 전에 들판에서 거둬서 저장했기에 맛본다.


광대나물로 국을, 또한 전도!


얼큰한 떡라면


푸드뱅크 표 피자에 군고구마, 치즈, 피망을 곁들여 먹으니, 주말 저녁은 외식하는 맛이다.


푸드뱅크 표 버섯으로 요리했는데, 아내는 먹고서 배탈이 나서 밤새 고생하며 한잠도 못잤다...


집에서 새롭게 변신한 피자로 주말 만찬이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과 갖가지 나물 식탁이다. 어렸을 때는 쥐불놀이하고 더위 팔기도 했던가...


아침은 고구마로. 매제가 농사한 고구마 서너 박스를 먹고도 한 상자 더 사서 먹는다.


딸과 사위가 온다기에 어머님 모시고 다함께 오찬을. 꼬막과 생굴 맛은 일품이다. 대게를 먹고 싶었으나, 가격 부담에...



저녁 운동하고, 콩나물라면을 ^.**

불고기버섯전골, 어머님 모시고.

형님네에 손님이 온다기에 어머님을 집으로 모셨는데, 막내 동생이 어머님 드시라고 택배로 대게를 보냈다. 어머님께서는 딸도 먹이고 싶으셔서 남은 몇 마리를 챙기셔서 서울로 가셨다.


저녁 운동하고 와서 먹는 라면 맛


사돈댁에서 도토리를 주워 만드신 도토리가루로 배추전을. 찰지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꿀떡꿀떡이다.


비비고 비비고, 비빔밥


냉이 샤브 닭찜, 누가 드셔봤을지! 아내 덕에 푸짐하게 먹는다.


저녁 운동 나가기 전에, 아내가 챙겨준다!


아내 표 김치에 수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