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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 by Simon & Garfunkel)

[사는 이야기]/자탄 오카리나 여행

by 에이레네/김광모 2019. 12. 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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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세 해나 집을 떠나 고등학생 생활을 하더니,

집이 아닌 데서 대학 생활하려고 다시 자리잡는다.

이번에는 무등산이 보이는 곳이다.

친구와 함께 지낸다.

탁구 훈련하며, 탁구 레슨하며, 공부할 생각이다.

집에서 함께 지내면 좋으련만...

광주로 달려가 아들이 생활할 터를 잡아준다.


집에 오는 길에 금강하구 웅포리에 들려

철새 무리춤을 감상하며

아내 오카리나 여행을...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 by Simon & Garfunkel)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 by Simon & Garfunkel)

달팽이가 되기 보다 차라리 참새가 되고 싶어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그래, 할 수만 있다면야 꼭 그러고 싶어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못이 되기 보다 차라리 망치가 되고 싶어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그래, 할 수만 있다면야 꼭 그러고 싶어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저멀리, 차라리 배타고 멀리 가고 싶어 Away, I'd rather sail away

여기 머물다 가버린 백조처럼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사람은 땅에 얽매여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세상에 가장 슬픈 소리를 하지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가장 슬픈 소리이지 It's saddest sound

가장 슬픈 소리이지 It's saddest sound

길거리가 되기 보다 차라리 숲이 되고 싶어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그래, 할 수만 있다면야 꼭 그러고 싶어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차라리 발 아래 흙을 느끼고 싶어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그래, 할 수만 있다면야 꼭 그러고 싶어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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