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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해석과 설교 강의 후기

[에이레네 신약연구]/신약성서연구 NT Studies

by 에이레네/김광모 2013. 1.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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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분주한 걸음에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채 시작한 강의였다.

강의 준비보다는 개인 공부에 집중하느라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고 해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일 게다.

 

비유 관련해

수강생들의 질문 일부를 정리해 본다.

 

김HM: 비유해석이 교단마다 정해져 있는지?

서JY: 굳이 비유로 감추신 이유는?

이HJ: 비유의 난제 해석은?

임CS: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해석을 하셨을까?

심JH: 비유가 당시 문학적 표현인지, 예수님의 성향인지?

정HK: 상이한 풍습을 어떻게 토착화할까?

김DS: 일상생활 소재 활용을 어느 정도 문화적으로 현재화 할 수 있을지?

유SS: 비유적 표현은 저자의 의도인가? 문학적 분석이 타당한가?

최CM: 복음주의적 비유해석 입장? “중심내용은 하나인가, 그 이상인가?”

김KY: 비유와 알레고리의 경계는?

라YK: 중심내용은 하나인가, 그 이상인가?

하HB: 비유에 대한 해석의 근거 혹은 원칙은 무엇인가?

전JS: 중심내용은 하나인가, 그 이상인가?

 

Craig L. 블롬버그의 견해를 소개하며

이야기 비유의 중심내용은 하나에서 많게는 세 개까지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주요 질문을 다뤘다. 그 기준은 등장인물의 주요 역할이다.

 

그리고 이야기 비유의 문학적 해석을 강조했다.

그래야만 비유의 생소함과 생생함을 느끼면서

그것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유(마샬, 파라볼레)를 정의하고

비유 해석사를 고찰한 후,

비유 해석원리들 정리했다.

 

그룹토의 시간을 주면서

학습한 내용을 선택한 비유에서 확인케 했다.

 

또한 비유의 내용 혹은 신학에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하나님의 나라/다스림임을 강조했다.

유기적 주제로는 기독론과 제자도라고 연결했다.

 

심도있는 연구로 발전해

논문으로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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