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엘 나갔더니
새들이 봄볕에 논다.
한 분에 자전거타고 내게 다가와 말씀을 건네다.
"쇠물닭"이 논다고.
뭐지, 쇠물닭?
금시초문의 이름이다.
하긴 내가 조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니.
한 쌍이 노닌다.
붉은 부리로 먹이를 찾으며
검은 깃털에 붉은 부리가 돋보인다.
[대전 갑천]
동행 (0) | 2014.12.22 |
---|---|
그리운 가을 잠자리 (10) | 2012.11.28 |
어디로? (12) | 2012.05.25 |
지킴인가, 기다림인가? (8) | 2012.05.24 |
놀람 (12) | 2012.02.18 |
[사진] 생존 (10) | 2012.02.16 |
삶, 아름다운 비행 (10) | 2011.12.31 |
[포토] 백로 가족을 찾아서 (6) | 2011.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