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수원 제패하고 새로운 역사 만들다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4라운드, 대전시티즌 대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3일 저녁 7:30에 시작되었다.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1연승을 기록한 수원을 맞서 싸우는 대전시티즌은 11위를 기록하며 고전분투하며 후반기 리그 중이다. 주로 신예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새롭게 구성하며 후반기 리그에서 선전과 전략을 약속한 김호 감독은, 골결정력 부재와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 및 집중력 결여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수원을 제패하여 수원의 12연승 기록을 저지하는 동시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점 챙기기 전략에 대성공을 거뒀다. 후반 85분에 골을 기록한 에릭 선수는 교체선수로 왼쪽 공격수 역할을 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에릭 선수를 오른쪽 날개 공격수 자리로 이동시키는 전..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2008. 7. 14.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