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보] K리그 2011 15R, 대전 1-3 수원
대전 시티즌이 홈구장인 퍼플아레나에서는 수원 삼성에게 8년간 패하지 않았는데, 이젠 그 기록마저도 지난 15라운드 경기에서 무너졌다. 공 점유율이 6:4로 대전이 앞섰고 유효 슈팅도 7개로 같았지만, 득점은 1-3이었다(수원 양준아 선취골, 대전 박성호 동점골, 수원 이상호, 하태균 추가골).
수중전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허탈해 했고, 왕선재 감독은 어떤 결정이 있을 때까지는 그래도 팀 분위기를 추스려 보겠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 "이겨내라 신영록!" 이 경기 후, 신영록이 의식을 찾았다는 뉴스가...... 건강 회복해 재활까지도 성공하길.
▲ 대전 김성준, 꽈당땅!
▲ 대전 황진산, 골 집중력으로
▲ 대전 박민근, 수원 오범석에 앞서.....
▲ 대전 박은호(바그너)의 골 결정력이 살아나야 하는데......
▲ 박성호 프리킥
▲ 대전 황진산이 수원 양준아를 상대로 수중 테클을 시도한다.
▲ 대전 박성호가 공중 공을 헤딩으로 처리한다.
▲ 수원 이상호, 골망을 흔들고 판정에 불만을 표시한다. "뭐가 오프 사이드인가요!"
▲ 수원 박종진, 화려한 기술로 대전 방어벽을 헤집는다.
▲ 대전의 중원 성실맨, 김성준. 혼자서는 역부족이다.
▲ 대전 박성호가 동점골을 넣은 후, 당당하게 공을 들고선.....
▲ 대전 황재훈, 프리킥이 물대포닷!
▲ 대전 시티즌, "대전 시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 대전 수원 문전을 공략하지만.....
▲ 수원 오장은이 공중볼을 헤딩한다.
▲ 수원 염기훈의 공격을 대전 김한섭이 막아본다.
▲ 수원 염기훈, 공간 침투 가속도를.....
▲ 수원 이상호, 유효 슈팅을 노린다.
▲ 대전, "아~~ 힘들다! 또 졌다......."
▲ 반면에 수원 삼성은 팬들과 함께 승리에 기뻐한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 "아쉽긴 나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