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대전시티즌, 제주를 맞아 6강 진출 통로를 찾는다
에이레네/김광모
2009. 9. 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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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은, 최근 공황상태에 빠진 제주 유나이티드를 오는 19일(토) 저녁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2009 K-리그 24라운드 경기를 펼쳐 승점 확보의
서울, 전북, 포항 등 3팀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고, 대구를 제외한 11팀이 불과 승점 10점 범위 내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중입니다. 대전은 경쟁팀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에 제주전을 승리한다면 27점으로 6위권 경합에 힘차게 합세할 수 있습니다.
대전은 2주간 훈련에서 특히 공격수들(고창현, 박성호, 스테반, 이제규)이 배재대와 연습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화력훈련을 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중원의 삼각편대(고창현-권집-이성운)가 가동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왕 감독대행은 강민수와 조용형을 중심으로 최고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있지만 와해된 제주전을 승리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제주전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경기인데다 홈경기이니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17승 8무 17패 46득점 46실점
대전 대 제주전 최근 5경기 전적
2승 1무 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