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온누리에 빛나다(세연)

에이레네/김광모 2024. 12. 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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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빛,
1박2일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

딸이 딸을 데리고 왔다.
고속도로를 달려서.
아이고 사랑스러워라 ^.**

딸을 재우던 때,
그때가 스친다.
두 마음, 곧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겹친다 ^.**

딸 그리고 딸의 딸 덕에
우리 집이 빛나고, 우리 마음도!
온누리에 빛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