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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며

에이레네/김광모 2024. 11. 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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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세 해 공부하고서 이제 떠나겠다고 한다. 한 명, 두 명, 세 명, 네 명이 MDiv 과정을 공부하고서 졸업한다.

그 중 한 명인 네팔 유학생 러빈이 공부한 소감을 나눈다. 힘든 유학 생활을 마치고 네팔 사역지로 가며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

설교자 이수빈은 90도 각도로 감사 인사한다. “아버지 영성을 닮아야 하는데, 몸만 닮아간다!”라는 말로 <마지막 수업> (사도행전 20:28-32)제목으로 설교한다. “사람이 마지막에 남기고 싶은 말에는 설령 잘못된 팩트가 있어도, 진실성이 있습니다.” _이어령


지도자여, 자기 책무에 충실하라. 1) 자기와 양떼를 외부 그리고 내부 위협에서 보살핌, 2) 말씀에 순종하고 헌신!

저를 이렇게 붙들어 주세요. 설교자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 연구력을 정비해 그 결과물을 덧입히면 좋겠다 ^.**

남은 이는 이제 무얼 해야 하나. 다시 손가락을 세다가 지치면 ... 평일에는 손가락을 빨아야 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