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방글라 방글라 콜록 콜록

에이레네/김광모 2012. 12. 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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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내내 대전에서 이천을 오가면서

힘있게 강의하며 근무했다.

기회 닿는대로 운동도 힘있게 하면서.

 

그런데 방학을 맞아 좀 쉬라는 신호가 왔다.

우들 우들,

훌쩍 훌쩍,

콜록 콜록.....

 

성탄전 전후로

방글라 방글라

골골골이다.

 

일반 약으론 끝이 보이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약 봉지에 주사까지......

 

직원과의 통화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요즘 축구를 제대로 못해서,

아니면 상고대 맞이 새벽출사를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