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야생화]

"나리, 뻐꾹?"

에이레네/김광모 2012. 9. 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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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뻐꾸기를 기다려 보시죠!"

 

기다렸다.

 

용암사 운해 일출 담고

인근 산 현장에 도착하니 8시,

ISO를 높여 찍으면서도

빛을 기다려야 하는 가를 생각, 생각....

 

9시가 넘으니  

능선을 넘은 빛이 다가온다.

절정은 10시다.

 

"나리, 뻐꾹!"

뻐꾹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