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밥, 그것은 사랑이다
에이레네/김광모
2012. 2.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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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그것은 곧 사랑이다.
밥을 먹는 시간은
사랑을 먹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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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주변이
당신의 삶의 자리였는지라
어머님의 손 맛은,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하다.
잡곡 찰밥에 갖가지 나물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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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지은 사랑의 밥,
"어머님, 사랑에 감사합니다!"
_정월 보름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