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김광모 2012. 2. 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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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빛에 이끌려
발걸음을 갑천으로.

빛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고 있을 때,
산책 중이시던 분이 네게 말을 걸었다.

"저것도 좀 찍어서 올려보세요!"

대기오혐을 염려하시는
말씀이었다.

내겐 시선의 한계가 있구나......

                 _대전 서남부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