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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헤브론기 전국신학대학/대학원 축구선교대회 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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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헤브론기 전국신학대학교/대학원 축구선교대회에 출전해,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제자들과 함께 예선전 2경기를 뛰었습니다. 협성대학원에 2-1로 승리를 했으나 칼빈대학원에 0-3으로 패해 와일드카드 후보는 되었지만, 골득실 -2로 예선탈락을.... 


  그러나 대회를 주최하는 류영수 목사님께서 저희 팀을 소개하실 때, "도깨비같은 팀이니 경계대상"이라고 언급해 주셨습니다. 사실, 1승만으로도 도깨비(?) 역할에 충실한 셈이죠. 그래도 작년 대회때엔 8강에 진출했는데.....

  예선 탈락의 아쉬움으로 짐 정리하고 있는 류 목사님은 저희 학생들에게, 추수감사 축제대회 게스트팀으로 초청하신다는 말씀에 다들 기뻐했습니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사우나를 하고, 곧바로 제자가 섬기고 있는 천안성서침례교회로 이동했습니다. 동역자들과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겹살 파티를 준비해 줘서요. 섬김의 제자도를 실천한 제자가 현장 지역에 있어서, 모두가 축제의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는 추수감사 축제대회 때에도 도깨비 역할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학생들을 수업이 있어서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이번에는 성서침례축구선교단을 급조(?)해 출전해 보려는 생각을......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지체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들이 제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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