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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REW-305D라니 저장식 전기온수기로 월동준비를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11. 9.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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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겨울나기란 쉽지 않은데, 그 만한 이유가 있다. 노후된 고층 연립주택에서 보일러 온수를 사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압이 문제이기에. 물론 보일러를 교체하고, 코일을 다시 깔고, 압력 모터까지 설치한다면야......

그럴 상황이 안 되니, 이번에는 저장식 전기온수기를 설치해 겨울나기를 하기로 했다. 지난 번에는 순간식 전기온수기를 사용했었는데, 거의 1년 만에 고장이 나 철거해 뒀다. 애프터서비를 받기 위해서. 그런데 아내는 그런 상황을 모른 채, 분리수거통에 버렸다. 며칠 후, 문제의 온수기 판매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 제품 리콜(recall)됐으니 택배로 보내라고. 출타 중이어서, 아내에게 빨리 가서 찾아보라고 했다. 이미 사라졌다는,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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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저장식 전기온수기를 택했다. 15리터, 30리터, 50리터 중 30리터를 택했다. 그리고 가능한 성능이 좋고 가격도 좀 있는 것으로 택했다. [라니] REW-305D라니 저장식 전기온수기! 스테인레스, 마그네슘봉, 디지털 방식 등이 주요 장점이다.


 


11번가에서 3개월 무이자로 주문했더니, 불과 4일 만에 도착했다. 요즘 직접 수리하고 설치하는 것이 좋고 재미있어, [라니] REW-305D라니 저장식 전기온수기도 직접 설치하기로 했다. 시간이 좀 걸렸는데, 욕실 구조상 수도라인 연결하는데 별도의 설치부속이 필요했기에. 그래서 규모있는 철물점에 서너 차례나 다녀와야 했다.

 



다 설치하고 나니, 욕실이 훤해졌다. 전원을 연결하고, 온도를 설정하니 바로 샤워 준비 끝! 가을 무더위 날에 땀을 흘렸기에, 곧바로 [라니] REW-305D라니 저장식 전기온수기 체험에 들어갔다. 그리고 아들 녀석도...... 녀석은 "대만족!"으로 평가하고, 스르륵 취침모드로.

[라니] REW-305D라니 저장식 전기온수기로 월동 준비 중 주요 준비를 거뜬히 마쳤다. 올 겨울, 우리 가족이 미소지을 것을 미루어 보니 그것은 곧 행복, 가정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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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거나 버리기엔 아까운 제품이라

중고로 매매(10만원)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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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마가 내러티브 설교의 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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