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진전] 3부 하늘꽃 별자리展에 합류를 (갤러리스카이연)

[사는 이야기]

by 에이레네/김광모 2011. 8. 16. 00:37

본문

728x90

8월 15일, 오후.
축구로 이른 아침시간을 보내고
"자유"를 묵상하며 쉼을 가지는 시간.......

갤러리스카이연으로부터 네이버 쪽지 한 통을 받았다.
그 내용은 단체사진전에 참가할 의향을 타진........


잠시 생각에 잠겼다.
전화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전화를 했다.

담당자는 "야경, 두 문화의 어울림"이 좋다고 말하며
3부 하늘꽃 별자리展에 참가 의사를 물었다.


근경은 농경문화이며
원경은 도시산업문화이다.

2009년,
내가 근무하는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에서 본 야경이다.

아내와 의해서 참가를 결정하고,
의사를 밝혔더니 공문을 확인할 수 있었다.


3부 하늘꽃 별자리展

하늘에 피는 꽃, 별자리는 계절에 따라 변하면서 항상 우리의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마치 밤하늘에 펼쳐 놓은 지도처럼 예부터 여행자와 항해자의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러한 하늘의 별들이 예쁘고 고운 꽃잎이 되어 떨어져 스카이연에 내려앉았습니다.

이제 작가분들의 아름다운 작품들과 함께 하늘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하늘을 향해 열려있는 스카이연에 들어서면 활짝 핀 하늘꽃같은 반짝이는 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하늘꽃 별자리전은 작가분들의 식지 않은 열정, 아름다운 솜씨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대중에게 안식의 마음을 선물하려 합니다.

스카이연의 문틈새로 쏟아져 나오는 빛을 따라 하늘 꽃을 만나고, 맑고 푸른 하늘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시기간 2011년 8월 31일 ~ 9월 6일


물론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작품 제작비에 행사부대비용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설은 사진세상에 도전한다.
인사동 예술 문화가 살아있는 전시공간으로 첫 나들이를......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