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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대전시티즌 2라운드, 수원전 무패 기록에 만족해야 하는가?

[사진_스포츠]/K리그_K-League Socce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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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리그 2라운드, 대전시티즌은 수원 삼성을 홈 구장인 퍼플아레나에서 맞아 경기했다.

(2009년 3월 14일, 오후 3시) 

경기 시작 시간, 김호 감독과 차범근 감독의 모습에는

각각 여유와 긴장의 모습이 역력하다.

 

 

폭죽 연무 속에 두 팀 선수들은 득점으로 승리를 향해 달린다.

 

 경기 초반 곽철호 선수가 문지기 이운재 선수와 경합하다 떨어진다.

 

이번에는 수비수 박정혜 선수도 문전을 공략한다.

 

 박성호 선수가 황새 폼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체력보강으로 스피드가 빨라진 곽처호 선수의 중원 공격을 리웨이펑이 막아서고자 한다.

 

 수호천황 최은성 선수의 펀칭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측면까지 공략하여 센터링 시도한다.

 

 우승제 선수의 측면 파고들기는 일품이다.

그러나 센터링 타임을 살리지 못하는.....

 

 박성호 선수의 고공 플레이 장면이다.

 

우승제 선수의 측면 돌파를 이상호 선수가 뒤따라 달려보지만......

 

 치치 선수의 맹활약을 기대했지만 그리 인상적이지 못한다.

고창현이 출전하면 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아까운 순간이다. 문지기 이운재 선수도 흐르는 공이 궁금해 놀란 표정으로 돌아본다.

 

세트피스 혼전상황을, 최은성 선수가 공을 선점하며 끝낸다.

 

 피를 본 송종국 선수, 지형 중~~~~

 

신인 이경환 선수, 경기 후 김호 감독이 베스트 플레이어로 칭잔했다.

 

 

 곽철호 선수의 공격을 막아서는 수원 선수들. 특히 리 웨이펑 선수의 수비는 안정적이다.

 

 

 이경환 선수의 좌측면 돌파와 공간패싱력은 일품이다.

 

 

우승제 선수가 알베스 선수를 달고 뛴다.

.

.

 

>후반전<

 

후반전 파이팅을 한 선수들, 휴지 폭탄 청소한다.

(이런 류의 응원은 금해야 한다! 경제도 어려운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대전 서포터즈들은 "축구제국 대전만세" 응원한다.

 

김민섭 선수의 측면 돌파에 이운재 선수가 긴장하며 수비진을 정리시킨다.

 

 

 역시 대전에는 든든한 수호천황이 있다.

 

 알베스의 수비와 곽철호의 공격이 맞부딘친다.

 

 곽철호 선수, 교체 투입한 이관우 선수를 상대로 경기한다.

 

 박정혜 선수가 불안한 대전의 수비라인을 안정시키고 있다.

 

 다시 김민섭 선수가 측면 돌파를 시도한다.

 

교체 투입한 이제규 선수가 리 웨이펑 선수와 경합하며 파올을 이끌어낸다.

 

우승제 선수의 순간 돌파.....

 

이경환 선수의 중원 공격을 알베스 선수가 전담해 막는다.  

 

이번에는 리 웨이펑 선수가 이경환 선수를 막는다.

 

 박정혜 선수가 헤딩으로 수비한다.

 

 역시 수원에는 이관우 선수의 위협적인 슛팅력이 있다.

 

 우승제 선수의 측면 공격이 다시 시작된다.

 

 황지윤 선수도 수비요원으로 자리매김한다.

 

 종료 몇 분 전에 교체 투입한 나광현 선수는 혼미한 수비진에서

두어 차례 공격기회로 전환하며 마지막 기회를 살리고자 한다.

 

 

 이렇게 공방전은 전개되었지만

득점과 실점도 없이 무승부 경기이다.

 

 

 

김호 감독은 경기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패하지 않은 경기에 만족할 수는 없으나

그래도 넉넉한 자본으로 운영하는 구단을 상대로 신인 선수들을 기용해

무승부 경기한 것은 그리 나쁜 경기는 아니었다고 평가한다.

 

김호 감독은 대전의 루키들, 곧 박정혜, 김성준, 김민섭, 이경환 중

특히 이경환이 중원 활약한 것을 두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고 칭찬한다.

 

치치 선수의 활약에 대해서는

고창현의 출장정지로 자기 포지션에서 경기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고창현 선수가 경기에 투입되면

재능이 있는 선수라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창현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권집선수가 두 배 활약을 했어야 했는데

지난 밤에 잠을 못자고 출전해서 제 활약도 못한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교체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축구는 득점으로 승패를 가르는 경기이다.

대전에는 골 넣는 선수가 부재한 상황이다.

고창현이 돌아오고 바벨과 치치가 합세하면

공결정력은 높아지겠지!

 

대전은 수원전 홈 경기 무패 기록에 만족할 수 없는 노릇이다.

1패에서 1무로 상승이라면, 이제는 1승을 기록한 차례인가?

3월 22일 경남 원정경기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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