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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벽사진] 계룡산 너머 세상은 달랐다

[사진_풍경]/청벽_Chungbyuk Gallery

by 에이레네/김광모 2010. 7.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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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너머 세상은 달랐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생활할 때, 비오는 날 소를 몰고 나가 풀을 뜯긴 적이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날 소 머리는 비에 젖지만 꼬리는 젖지 않은 경우를 본 적이 있다. 학생 때 버스를 타고 가다간 왼쪽은 비가 내리는데 오른쪽은 내리지 않는 경우도 봤다.

장마철이라 소나기가 억수로 내리다 말다 한다. 이런 날엔 오히려 사진 찍기가 좋다. 맑고 청명한 하늘이 변화무쌍하게 연출되기에...... 대전시내는 소나기로 앞이 보이지 않았으나 계룡산을 넘어 공주로 향하니 비가 온 흔적조차도 없다. 소나기를 대비해 우산까지 챙겨서 청벽을 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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