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 자연의 연출은 그야말로 화려했다. 차분한 고요를 찾아 나의 이브와 잠시 외출을 했다. 평화로운 해넘이를 감상하며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오심을 묵상한다. 그 분의 평화가 요란하지 않게 우리의 삶에 깃들길 기도한다. 동장군과 맞서느라 루돌프 코가 되면서까지. @ 대전 갑천 P.S. 고요한 평화의 분위기를 찾아 가족외식을 하려는데, 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다. 그래도 네 식구가 오손도손 H피자의 맛을 봤으니 평화로운 이브였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는 이야기]
2011. 12. 28. 13:06